SONY WH-1000XM5 노이즈캔슬링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니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을 소개해 보려합니다. 

라인업 최초로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는데 기존의 딱딱한 느낌이 없어지고 부드럽게 넣을 수 있도록 설계가 변경 되었다. 그렇다보니 정리할 때 들리는 딱딱한 플라스틱 소리가 전혀 나지 않아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전작과 달리 이어컵은 측면으로 회전되지만 접을 수 없도록 변경되었고 이어컵 쿠션이 조금 더 푹신하게 바뀌었으며, 또 드라이버가 전작의 40mm 액정 폴리머 드라이버에서 30mm 프리시전 드라이버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 WH-1000X 시리즈에 보면 CUSTOM 버튼을 통해 개인 노이즈캔슬링 최적화 작업을 해줬는데 이번에는 그 버튼이 사라지면서 주변 소음에 맞게 알아서 개인 노이즈캔슬링 최적화 작업을 하게 되었다.

 

 

 

SONY WH-1000XM5

매혹적인 디자인,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 감미로운 사운드로 새롭게 바뀐 소니의 헤드폰  WH-1000XM5은 새로운 소픝 핏 레더와 완전히 다른 외관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요크가 더원통형으로 바뀌고 스텝리스 슬라이딩 설계 및 무음 관절이 적용된 헤드밴드가 얇아진 설계로 되어있습니다. 새 이어컵은 측면으로 회전되지만 안쪽으로 접히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케이스도 커졌습니다.

 

소니홈페이지

 

 

새로운 기능 추가

새로운 8개의 마이크 및 듀얼 QN1 오디오 프로세서로 중역 및 고역대의 노이즈 캔슬링이 특히 전작보다 개선되었으며 또한 새 30mm 드라이버는 이전 40mm 드라이버보다 작지만 고주파 대역 반응이 개선되고 더 자연스러운 소릴 내줍니다. 코덱은 SBC, AAC, LDAC로 전작과 동일한 코덱을 탑재되었습니다.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5.2, 구글 Fast Pair, 윈도우 Swift Pair을 지원하고 주변소리 듣기, 제스처 제어, 착용 감지,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도 탑재되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고 40시간(ANC끄고), 30시간(ANC켜고) 사용 가능하며 충전방식은 C단자를 탑재하였습니다.

 

 

변화요소

한국에서는 dk(프로듀서)와 디에디트에서 같은날 새벽에 최초로 제품 설명을 했는데 우선 이어캡 부분이 조금 더 푹신하게 바뀌면서 WH-1000XM4때 오래 사용하면 느껴졌던 귀의 압박감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밀착력이 더 강해지면서 액티브 노이즈켄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ANC)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액티브 노이즈켄슬링(ANC)실험을 했을 때, 대화 소리는 음악 재생 전하고 비교하면 90%에서 95%정도 막아주는 정도이고 지하철 소음이라든지 자동차 또는 버스의 엔진 소음은 재생 전이든 재생 중이든 100% 가깝게 막아주는 상황을 볼 수 있었다.
무선 이어폰 또는 헤드폰의 아쉬운 점 또는 단점이라면 통화할 때의 내 목소리가 상대방한테 어느 정도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인데, WH-1000XM5로 오면서 마이크의 갯수가 늘어나고 위치를 살짝 변경을 해 지하철 소음이 강하게 들리더라도 신호 간섭이 없다면 거의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디에디트에 따르면 제품의 전반적인 부분은 좋았지만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주변 소음 듣기 모드를 실행했을 때 목소리에서 이질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출시일과 가격

22년 5월에 제품이 공개되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을 통해 5월 21일에 출시를 되었고 우리나라는 6월 13일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400달러에 출시를 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바뀐 부분이 많으면서 SONY의 기술이 전부 탑재 되어있는데도 출고가가 전작과 비슷한 점을 보면 확실히 가성비가 좋다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환율 때문에(479,000원) 조금 비싼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WH-1000X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소소하게 바뀐 것에 비해 이번에는 파격적인 변신을 한 것을 보면 적당한 가격대로 출시한 것이 아닌가 싶은 평가도 보이는 편이다. 좋은하루되세요